소소한 일상
시린 하늘날 다짐
soyunee
2016. 1. 10. 00:34
추운만큼 하늘은 파랗고 구름은 하얬다.
나는 노을이 멋있을 것 같은 날마다 노을을 찍을 수 없는 곳에 있다.
이제부터 사진에 테두리를 넣지 않을 작정이다.
인스타나 블로그나 이제는 플리커까지 일관성 없는 주인으로 인해 정신이 없고 지저분하다.
그렇지만 그게 나임을 인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