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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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13. 22:00




기쁨과 슬픔은 늘 공존할 수 밖에 없고
기쁨과 슬픔이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하면 또 다른 감정들이 열리며 삶은 더 깊어지고 더 다양해진다.

좋았던 기억, 슬펐던 기억, 힘들었던 기억도 모두 오래되면 잊혀지기도 하고 

때로는 진실과는 조금 다르게 남아있기도 한다.


아쉬워도, 지쳐도

 또한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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