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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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11. 23:14




















부서졌어도, 그래도 아름답다. 여전히 그렇게 보인다.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빛나는 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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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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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11. 23:09



















겨울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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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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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29. 22:37












내 마음을 훔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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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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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29. 22:34





은근하게,

훔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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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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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29. 22:30






크게 기대하고 가진 않았었다.

나는 대단하다는 사진작가들의 사진에 크게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타입이다.

사진전 자체에 익숙하지 않기도 하고 뭘 어떻게 봐야 잘 보는건지 모르기도 한다.


그런데 이번 사진전에서는 3천원짜리 엽서를 4장이나 살 정도로, 

오디오가이드가 너무 짧게 끝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아쉬울 정도로 감동을 받았다.


펭귄이 바다에 뛰어들기 전 두려움에 머뭇거린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고

사진을 찍는 데 있어서 비전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깨달았다.

나는 늘 환경오염에 대한 걱정만 해왔는데

이렇게 자연의 모습을 찍어서 함께 지켜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진 작가라니..

아마존이 파괴된 것을 보고 나무를 심어 동물들이 돌아오게 만드는 사진 작가라니..

얼마나 멋지고 의미있는 일인가!


추상적이고 예술이기만 한 사진이 아니라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개체로 활용한 사진도 이렇게 훌륭할 수 있구나. 

흑백사진인데도 표범의 눈빛이 이렇게 날카롭고 당장이라도 튀어나올 것 처럼 생동감 넘칠 수 있구나.


실천하는 작가의 삶이 존경스럽고 흑백 사진의 묘미를 알게 해준 사진전이었다.

더불어 내 사진의 비전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한 사진전이었다.

이 사진전을 보기 전과 후의 자신이 다르길 바란다던 살가두의 바람이 적어도 한 사람에게는 통한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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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가는 길

-

2014. 11. 23. 21:16






내 마음을 훔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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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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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23. 21:14





꼭 들킨 것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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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하게

=

2014. 11. 23. 21:03





나는 달라.

정말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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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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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22. 14:02





안개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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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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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25. 17:27






함께 보내고 싶었던 가을.

빈 의자.

흐려서 더 아름다웠던 날.

어쩌면 우리의 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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