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편식하면 안된다고해서 인물사진도 많이 보고, 야경사진도 찍어보고, 일출사진도 찍어보고 했다.
다 나름 매력이 있고 재미도 있고 멋있기도 한 사진들이지만

나는 그냥 가끔 이렇게 우연찮게 찍게 되는 스냅사진을 재미있어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대단한 풍경사진을 못찍어서가 아니고, 스냅사진을 좋아해서 찍었던 거라는 걸 알았다.

한 가지만 찍을 때는 모르겠더니, 이제야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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