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한결같이 소풍을 가거나 운동회를 하면 빠지지 않았던 엄마표 김밥.
시간이 흘러 나는 자랐고, 정기적인 운동회와 소풍은 더이상 없지만
소풍컨셉의 출사가 있어 엄마에게 김밥좀 싸달라고 부탁했더니
이 종이도시락부터 위에 뿌려진 깨까지 그대로다.
심지어 같이 갔던 어떤분은 사온 김밥인줄 아셨다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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